2019년 늦둥이 셋째가 태어나고 4년이 흘렀습니다.
40대 초반에 태어난지라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나 체력적인 부분이 힘든지 모르고 지내왔는데요.
올해 초부터 관절이 조금씩 아프고, 허리 근육 통증이 낮아지는 것으로 자주 느낀곤 했습니다.
유트브와 블로그를 통해 운동법을 찾아보고 따라해 보기도 했는데요.
삼둥이를 키우는 아빠로써 현실적으로 주기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은 팔굽혀펴기로 결정했습니다.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고 하루에 3~5개씩만 늘려나가셔도 됩니다. 지속의 힘은 강합니다.
여기서!! 잠깐..... 푸쉬업 하실때에는 멀티푸쉬업 보드를 추천드립니다.
등/가슴/어깨 등의 다양한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손목 보호에 탁월합니다.
우선, 기본에 충실하자
팔굽혀펴기를 시작하고 생긴 변화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근력이 조금씩 향상됩니다.
3주전에는 아침 30개, 저녁 30개로 시작했는데요.
매일 5개씩 늘렸더니 현재는 아침에 80개 저녁에 100개 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자세로 체중을 견디도록 강요하기 때문에 근육이 점차 강화되더니 일회에 하는 횟수가 조금씩 늘더군요.
여기서 신기한 경험은...
팔굽혀펴기는 팔/가슴운동이라고 여겼는데 팔/가슴뿐만 아니라 등, 코어(허리) 근육까지 단련되어 허리통증이 상당부분 없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자세가 개선된다. feat 허리통증 개선은 덤!!
몇주간 팔굽혀펴기를 규칙적으로 하니 자세가 교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걷고, 서고, 앉고하는 과정에서 더 나은 자세를 유지하다 보니 자신감도 업되는 기분입니다.
자세가 교정되면서 자연스럽게 허리통증도 사라지더군요.
어찌보면 허리통증은 코어 근육강화를 통해 개선하는게 최고의 방법인 듯 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가 줄어든다.
원래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세아이의 가장이다 보니 미래에 대한 준비와 업무중 발생하는 자질구리한 스트레스를 유독 많이 받는 날들이 있었는데요.
운동을 시작하고, 기분니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실제로도 갤럭시워치로 측정한 평균 스트레스 지수가 약간높음에서 낮음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사실, 자세가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고, 허리통증이 사라지면서 제 몸의 임계치가 높아진 결과입니다.
수면의 질이 높아집니다.
깊은 수면의 시간이 늘어나고, 아침에 느껴지는 피로도가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몸 전체적으로 발란스를 찾아가는 기분이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팔굽혀펴기만의 효과라기 보다는 수면전 휴대폰으로 영상보는 시간을 줄인 것도 한 몫 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6주간 팔굽혀펴기를 하고 몸에 생긴 변화에 대해서 공유드렸는데요.
이것 외에도 아래 주요 10가지의 좋은 변화가 있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오늘부터!! 아니 바로 지금부터 시작해 보시지요!!
- 등근육이 더 강해지고, 몸의 미끈함이 증가한다.
- 체중감량이 일어나며, 신체 조형에 도움이 된다.
- 엉덩이 및 상완 부위의 근력이 강화되고, 균형감각과 조절력이 높아진다.
- 등과 가슴 부위의 근육이 조절되고, 벌어진 근육에 대한 스트레칭이 된다.
- 가슴 부위의 근육이 강화되어 가슴라인이 보기좋게 된다.
- 척추는 더욱 굵어지고, 몸의 균형감각이 증가한다.
- 배근육이 더 강해지며, 복부 부위의 근육이 굵어진다.
- 체력이 회복되고,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게 된다.
- 발 및 다리 부위의 근육이 강화되고, 더욱 강력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 전신이 보기 좋게 되며, 자신감과 자신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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